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BC 일부 프로그램 HYBE 불화 의혹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이렇게 특정 방송사와 연예 기획사 간 갈등 의혹이 불거지는 일이 처음은 아니다. MBC의 경우에는 예능 PD에게 뇌물 등을 상납했다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[[김광수(음반기획자)|김광수]] 대표 때문에 2004년부터 2006년까지 GM기획(現 [[MBK엔터테인먼트]]) 소속 가수들이 출연하지 못했고, 2007년엔 [[슈퍼주니어]] 멤버였던 [[강인]]이 MBC [[일밤|일요일 일요일 밤에]]과 [[일요일이 좋다|동시간대 타 방송사 프로그램]]에 겹치기 출연을 한 것으로 마찰이 생겨 약 1년간 [[SM엔터테인먼트]] 전체가 출연하지 않았다. 그리고 [[엠넷]]은 특히 [[SM엔터테인먼트|SM]]/[[YG엔터테인먼트|YG]]와 오랫동안 갈등을 벌여왔고[* 다만 최근 [[로제(BLACKPINK)|로제]], [[TREASURE]]와 [[NCT]], [[태연]] 등이 다시 [[엠카운트다운]]에 출연하며 엠넷은 이 둘과 관계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.], 2011년 [[KBS]]는 BIGBANG 멤버 [[대성(BIGBANG)|대성]]의 교통사고에 대한 악의적인 뉴스 보도로 YG와 현재도 사이가 틀어진 상태이다.[* YG의 경우에는 특히 신비주의 컨셉 때문에 방송사 출연을 편식하는 관례가 있었다. 2009년부터 2010년까지는 SBS를 주 무대로 하면서 KBS에 간간히 출연하고 MBC에는 아예 출연하지 않았으며, 장기간 우호 관계였던 엠넷과 관계가 틀어진 2016년부터는 MBC와 급속도로 밀월 관계를 형성하면서 현재는 MBC가 YG 가수들의 주 활동 무대가 되었다. 이에 대해 양현석이 말하길 '''부모님이 MBC와 사이 나빠서 좋을 거 없다고 크게 꾸짖음을 들었다고'''.] 방송 하나라도 나가야 살 길이 보이는 중소기획사와 달리 어느 정도 세를 불린 기획사는 한두 곳쯤 출연하지 않아도 아쉬울 게 없어 기싸움이 줄곧 벌어지고는 하는 것이다. 이 외에도 [[큐브엔터테인먼트|큐브]]는 2010년대 초 약 1년간 엠넷에 출연을 하지 않았고, [[JYP엔터테인먼트|JYP]]는 음악방송 그룹 표기 명칭을 두고 큰 마찰이 있었던 탓에 [[더 쇼]]에 2017년 이후 자사 가수들이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. 또한 [[하이업엔터테인먼트|하이업]]은 소속사 대표인 [[블랙아이드필승]]이 [[아이돌학교]] 프로듀싱을 두고 엠넷과 충돌이 있었던 탓에 인해 2021년까지 엠넷에 아예 출연을 하지 않았으며, 2021년에는 [[몬스타엑스]]가 [[킹덤: 레전더리 워]] 출연을 거부했다 [[스타쉽엔터테인먼트|스타쉽]] 소속 가수들이 엠넷에 출연을 하지 못했다. * 신곡이 나와도 지상파 활동 무대가 하나 줄어든다는 것은 신보의 인지도 상승에 있어서 손실로 작용한다. 특히 음악중심보다 비교적 시청률이 잘 나오는 연말 가요제 무대에도 빠져 대중들에게 모습을 비출 수 없게 된 점은 아쉽게 되었다. 대신 연말에 [[2021 NEW YEAR'S EVE LIVE|HYBE 레이블 콘서트]]를 하게 되었고, [[JTBC]]에서도 방영한다. 다만 해당 레이블 콘서트에 대해선 반응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특히 [[방탄소년단]] 팬덤 [[A.R.M.Y]] 중 일부는 HYBE가 [[방탄소년단]]의 대성공을 모두 HYBE의 업적으로 돌리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해당 레이블 콘서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었고, 실제로 트럭 시위까지 벌이며 콘서트를 보이콧했다.[[https://www.newsen.com/news_view.php?uid=202012141157060410|#]] 그리고 이듬해 [[2022 Weverse Con]]은 방탄소년단이 라인업에서 빠진 것[* 그룹 자체가 휴식을 가지게 된 것은 물론, 미국 콘서트로 인한 자가격리 기간을 가지게 된 데다 멤버 중 RM, 진, 슈가가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상태였다.], 그리고 지난해 시청률이 낮았던 것[* JTBC에서도 나름 홍보를 했지만 시청률은 '0.8%'에 그쳤다. 다만, 2021연말 콘서트는 몇 만 원씩 하는 유료 온라인 중계로 전 서계에서 많은 여러 아티스트의 팬들이 유료 구매를 했기에 충분히 수익을 거두었다.] 때문인지 JTBC 생중계조차 없었다. * [[2021 NEW YEAR'S EVE LIVE|2020년 레이블 콘서트]]가 2020 [[MBC 가요대제전]]과 동시간대에 열렸는데, 결과적으로 MBC 가요대제전이 트로트 가수들의 섭외에 힘입어 당해년도 지상파 3사 연말 가요제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평균 시청률 상승은 물론 1위 자리까지 수성하였다.[* 사실 동시간대의 [[내일은 미스트롯2|미스트롯 시즌2]] 방영과 [[임영웅]], [[송가인]] 등의 2020 가요대제전 출연 라인업 포함에서부터 자녀 세대인 아이돌 팬덤이 부모 세대인 트로트 팬덤을 상대로 리모컨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.] 2021년에는 거의 모든 출연진을 아이돌로만 채웠던 [[KBS 가요대축제]]와 [[SBS 가요대전]]이 모두 평균 시청률 2%대 초반에 그쳤을 정도로 굉장히 부진했는데[* 특히 SBS 가요대전은 2부 기준으로는 1%대로 떨어졌으며, 1부 역시 당일 [[놀면 뭐하니?]]가 정상적으로 방영을 했더라면 더 낮았을지도 몰랐을 상황이었다. 당시 동시간대의 [[불후의 명곡]]은 연말 왕중왕전 특집을 편성했고, 놀면 뭐하니?는 싸이월드 재오픈을 기념해 편성한 <도토리 페스티벌>의 본 공연을 방영할 예정이었기 때문에, 이 해 SBS 가요대전은 그야말로 [[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|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]] 꼴이 될 뻔 했다.], 트로트 가수들과 [[MSG 워너비]] 등 다양한 가수 및 장르로 라인업을 채운 MBC만 유일하게 시청률이 5%를 넘기며 크게 선전했다. 2023년에도 KBS와 SBS는 1~2%대로 부진했지만, MBC만 4%를 기록했다. * 아이러니하게도 갈등의 주체인 양 사 모두 갈등 이후 오히려 각자 모두가 이전에 비해 잘 나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. HYBE의 경우 소속 [[방탄소년단]]이라는 두말 할 것 없는 성과에 나머지 보이그룹들도 모두 초동 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하였고, 후발 합류주자인 [[프로미스나인]]도 초동 10만장을 돌파하는 등 유의미한 성장을 거두었다. MBC 역시 2018~19년 재정 적자에 시달리던 상황이 2020년 사실상 [[무한도전]]의 후속작인 [[놀면 뭐하니?]]를 앞세운 예능 프로그램의 화려한 부활로 반전이 시작되어 창사 60주년이었던 2021년에는 1000억원대에 달하는 창사 이래 최대 흑자를 기록하였고, 3사 음악방송 채널 중 MBC가 가장 먼저 구독자 1000만명을 달성했다. [[나는 가수다]]와 [[인기가요 BEST 50]] 관련 영상들이 모두 해당 채널에 업로드 되어있어서 기존의 구독자들이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는 점이 작용한 것 으로 보인다. * 2021년 이후 [[HYBE/논란 및 사건 사고#s-2|방탄소년단 관련 처우 문제]], [[여자친구 쏘스뮤직 전속계약 종료 논란|갑작스러운 여자친구의 활동 종료]], [[김가람 학교폭력 논란|새로 데뷔한 쏘스뮤직 걸그룹 멤버의 학폭 논란]]로 인해 HYBE에 대한 불만이 커진 팬덤 일각에선 사고가 터질 때마다 'MBC 1승'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. 반대로 MBC [[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#s-7|아육대 관련 논란]]이 일어날 때는 'HYBE 1승'과 같은 말도 나온다. ---[[병림픽]]--- * 2023년 2월 10일, HYBE가 [[이수만]]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4.8%를 매입해 인수하면서 최악의 경우 SM 소속 아티스트들까지 음악중심을 비롯한 주요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. 이럴 경우 기존 HYBE에 더해 SM 아티스트까지 불참하여 출연진 대거 축소 사태로 이어지면 2001년 당시 벌어졌던 [[연제협 MBC 출연 거부 사태]][* 다만 이쪽은 연예 기획사 집단인 연제협의 보복성 보이콧이라는 점이 이 사태와 다르며, 당시 연제협 소속 기획사들은 여론의 비난만 받은 채 MBC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소송전에서조차 전부 패소했다. 아이러니하게도 SM은 이 사태를 주동했다가 망신을 당한 기획사 중 한 곳이며, 이후 제대로 역풍을 맞아 근 2~3년간 지독한 암흑기에 시달려야 했다.]보다 더 험악한 사태로 번질 수 있게 되었다. 더욱이 최승호 전 사장의 임기 말미 터진 이 사건은 박성제 사장 재임 기간에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서 차기 사장인 [[안형준(기자)|안형준]]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. 무엇보다 본 사태는 SM만을 띄워주고 하이브(당시 빅히트)를 홀대한 일부터 생긴 것이므로, 하이브가 스스로 입장을 철회할 것 같지는 않고 혹시나 경영권 분쟁에서 혹여나 카카오가 2대 주주가 되어 피터지는 싸움을 하게 되더라도 최대 주주의 지위를 남용해 출연을 거부할 공산이 있기 때문이다. 즉, 본 갈등의 해결 여부는 MBC측의 의지에 달린 셈이라고 볼 수 있다. 무엇보다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로도 모자라 [[나 혼자 산다]], [[전지적 참견 시점]]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[[전현무]], [[실화탐사대]]에 출연하는 [[신동엽]] 등을 포함한 SM C&C 소속 방송인들까지 출연 거부에 동참한다면 MBC에게도 좋을 게 없기 때문에... [[분류:2019년/사건사고]][[분류:2020년/사건사고]][[분류:2021년/사건사고]][[분류:2022년/사건사고]][[분류:2023년/사건사고]][[분류:박성제 체제]][[분류:안형준 체제]][[분류:문화방송/사건 사고]][[분류:HYBE LABELS]][[분류:갑질 사건사고]][[분류:대한민국의 아이돌 사건 사고]] [include(틀:포크됨2, title=MBC 일부 프로그램 HYBE 불화 의혹, d=2023-02-23 03:03:17)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